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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1 ‐ 개인 회고

이재한 edited this page Nov 11, 2023 · 1 revision

김찬희

  • 아이디어 기획하면서 기술적으로 어떤 도전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뭔가 다른 더 큰 주제(캐시서버 같이)가 없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멘토링 시간동안 새로운 지식을 배우거나 하나의 주제를 깊게 파면 그것이 기술적 도전이 된다는 멘토분의 말씀이 있어서 WebRTC를 사용하면서 깊게 공부하면 그것도 큰 도전이 될 거 같다.
  • 사용할 기술(WebRTC,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아직 개발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간단한 공부를 해보고 대략적인 감이라도 잡았어야 했다. 주말동안 사용할 기술에 대해서 공부해야겠다.

이용환

좋았던 점

  • 팀 모두가 화려한 것이 아닌 기술적 성장에 초점을 두는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 제가 정리하는 기술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팀원 분들 모두가 정리를 잘하시는 편이라 바로 옆에서 보며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 같이 BE를 맡은 찬희님과 인터미션 기간동안 생각해뒀던 캐시 서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찬희님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 모두가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다 보니 예상 소요 시간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이 있었는데, 2주차 전까지 충분히 학습하고 빠르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른 팀의 발표를 들으면서 대부분 오프라인 미팅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기술적 고민거리

  • 현재 사용자의 그림을 NoSQL로 저장하기로 했는데, 많은 데이터를 넣은 상태에서 RDBMS나 NoSQL중에 어떤게 빠를지 테스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협업 앱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하고, 어떤 기술이 적합할 지에 대해 깊은 대화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낀점

  • 이번 주에는 AI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음성 채팅을 구현하고자 할 때, 그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이를 AI나 정규식을 통해 객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인드 맵을 자동으로 그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AI를 활용하려면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과금 단위가 15초당 설정되어 있기 때문었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음성을 한꺼번에 파일화하여 보낼 경우 누가 말했는지 구분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물론, API 문서에 익숙하지 않아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던 중 네이버 AI가 제공하는 딥러닝을 위한 클라우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AI API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빌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AI 모델을 학습 시키는 것에 대해 간략한 흐름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실제로 연습 삼아 AI 모델을 학습 시켜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위해 배워야 할 기술이 많아지면서 이 부분에 시간을 써도 되는 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멘토링 시간에 "실시간 협업만 해도 충분하다"는 말씀을 듣고, 음성 대화는 다른 부분을 구현한 뒤 시간이 남으면 음성 대화와 AI를 적용시켜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과 학습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양선아

잘한점

  • 이번주 목표했던 바를 대부분 달성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 팀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 멘토링 시간이 무척 유익했다!

개선할점

  • 디테일한 부분의 양식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회고 양식도 정하면 좋겠다.
  • 디자인을 빨리 끝냈어야 했는데, 덜 끝낸점이 아쉽다.
  • 발표 자료를 만들어둘걸 그랬다..ㅎㅎ
  • 팀원들이 어떤 성향인지 더 파악하고 싶다.

이상준

잘한 점

  • 기술적으로 커스텀뷰에 도전하는 부분이 좋았다.
  •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잘 마무리 된 점이 좋았다.

아쉬운 점

  • 기술 스택을 아직 선택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 공동 작업에 대한 고민을 아직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느낀점

  • 프로젝트 현황 공유를 통해서 다른 팀들의 기술적 도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커스텀뷰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스텀 뷰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 멘토링 시간에 향후 진행 방향과 프로젝트에 대한 목표 설정에 대한 가이드를 받아서 매우 유익했다

이재한

느낀점

이렇게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기억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기획을 정하는것부터 디자인과 프로젝트 설계, 각각의 언어별로 컨벤션을 정하고,깃 브랜치 전략을 수립하는등 평소에 날것으로 다뤘던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가공하고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Week 1주차는 항상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서로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아이디어를 결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점인거 같습니다.
각자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해내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의미있는 기술적 도전을 해서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드는것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라도, 그 서비스를 만들면서 내가 도전했던 기술들과 겪었던 문제들을 경험하는것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것보다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멘토분들이 “이 기술을 사용하셨나요?” 를 항상 묻곤 하십니다.
즉 중요한점은 어떤 기술을 이렇게~~ 사용했다와 같이 기술의 종류와 난이도가 아닌, 이러한 이유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와 같이 기술 선택의 이유가 중요하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팀 모두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보다는 기술적인 도전과 그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드는것이 목표였고,
팀 목표를 기술적 성장과 기술 선택의 이유를 명확히하자!로 방향성을 잡고 아이디어 기획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술적 고민거리

  • 동시편집
    • 동시편집은 여러 알고리즘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캠퍼들끼리 어떠한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선택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정리해야 할 것같다.
  • 모듈화
    • 모듈화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왜 모듈화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경험해보고 싶다.
  • 디자인 패턴
    • 디자인패턴으로는 보통적으로 MVVM 패턴을 선택하게 되는데, 왜 MVVM 패턴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다.
  • 커스텀 뷰
    • 아마 프로젝트 특성상 커스텀 뷰를 동시편집은 여러 알고리즘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캠퍼들끼리 어떠한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선택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정리해야 할 것같다.
  • 음성통화
    • 어떤 기술을 왜 사용할지, 여러 참여자에 대한 음성 통화 처리를 깔끔하게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안드로이드에서 어떠한 처리를 해줘야 백엔드에서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다.

트러블 슈팅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혼동이 와서 기존에 사용하던 단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마인드맵, 캔버스를 뜻하는 커스텀 뷰인 영역을 마인드라는 단어로 사용했는데, 마인드 라는 단어가 너무 헷갈릴 여지가 많고, 마인드맵만을 지칭하는것 같아서 보드 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마인드 맵, 캔버스를 저장하고 있는 워크스페이스를 마인드 스페이스라는 단어로 사용했는데, 기존 마인드라는 단어도 모호하고, 마인드 스페이스라는 이름도 헷갈릴 여지가 많아서 스페이스 로 변경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초반에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을 확실하게 네이밍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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